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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세기 - GENESIS/39장 - Chapter 39

창세기 39 : 12 - 요셉이 이집트로 팔려감

그녀가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, 나와 함께 눕자, 하니 그가 자기 옷을 그녀의 손에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가매[각주:1]

 

And she caught him by his garment, saying, Lie with me: and he left his garment in her hand, and fled, and got him out.

 

 

  1. [잠 7:1] 내 아들아, 내 말들을 지키며 내 명령들을 네게 쌓아 두라.
    [잠 7:2] 내 명령들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.
    [잠 7:3] 그것들을 네 손가락에 묶으며 네 마음 판에 기록하라.
    [잠 7:4] 지혜에게 말하기를, 너는 내 누이라, 하고 명철을 가리켜 네 친족 여인이라 하라.
    [잠 7:5] 그리하면 그것들이 너를 지켜 낯선 여자에게서 곧 말들로 아첨하는 낯선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리라.
    [잠 7:6] 내가 내 집의 창문에서 창틀을 통해 내다보며
    [잠 7:7] 단순한 자들 가운데서 살피다가 젊은이들 가운데 명철이 없는 한 젊은이를 분간해 내었노라.
    [잠 7:8] 그가 그 여자의 길모퉁이에 가까이 있는 거리를 지나 그녀의 집 쪽으로 가니
    [잠 7:9] 그때는 황혼이 지고 저녁이 되어 어둡고 캄캄한 밤이더라.
    [잠 7:10] 그런데, 보라, 창녀의 차림을 하고 마음이 간교한 여자가 거기서 그를 맞으니
    [잠 7:11] (그 여자는 시끄럽고 고집이 세며 발을 자기 집에 머물지 못하게 하여
    [잠 7:12] 지금 밖에 나와 있는 자며 지금 거리에서 모든 모퉁이에서 숨어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.)
    [잠 7:13] 이에 그 여자가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을 맞추며 뻔뻔스런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,
    [잠 7:14] 내게 화평 헌물들이 있으며 이 날 내가 내 서원을 갚았노라.
    [잠 7:15] 그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서 부지런히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노라.
    [잠 7:16] 내가 수놓은 융단 덮개와 조각품과 이집트의 고운 아마포로 내 침상을 장식하고
    [잠 7:17] 몰약과 알로에와 육계로 내 침상에서 향내가 나게 하였노라.
    [잠 7:18] 오라,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우리의 사랑을 나누며 사랑으로 우리 자신을 위안하자.
    [잠 7:19] 집주인이 먼 여행을 떠나 집에 없는데
    [잠 7:20] 그가 돈주머니를 가지고 갔은즉 정한 날에야 집에 돌아오리라, 하여
    [잠 7:21] 자기의 많은 좋은 말로 그를 굴복시키며 자기 입술의 아첨하는 말로 그를 강제로 이끌므로
    [잠 7:22] 그가 마치 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이, 어리석은 자가 교정을 받으려고 차꼬를 차러 가는 것 같이 곧장 그녀를 따라가는도다.
    [잠 7:23] 마침내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으리니 이것은 마치 새가 빨리 올무에 들어가되 그것이 자기 생명을 노리는 줄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으니라.
    [잠 7:24] 그런즉, 오 자녀들아, 너희는 이제 내 말에 귀를 기울이며 내 입의 말들에 주의를 기울이라.
    [잠 7:25] 네 마음이 그녀의 길들로 기울지 않게 하고 그녀의 행로들 안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라.
    [잠 7:26] 그녀가 많은 사람들을 상하게 하여 내던졌나니 참으로 많은 강한 남자들이 그녀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였느니라.
    [잠 7:27] 그녀의 집은 지옥에 이르는 길 곧 사망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니라. [본문으로]